tang71 2013. 4. 7. 11:45

1.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충고하거나, 조언을 할때에는, 그것이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개인적인 불만을 푸는것인지 명확하게 하고 나서 말을 해야 된다.

     상대방을 생각하는것처럼 포장하여 말하는 것을 삼가해야 된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그 조언에

       감사를 하기는 커녕, 상대방의 자존심과 기분을 상할수 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충고하는것은 상대방의 기분까지도 배려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충고를 하지 않을때는 그 조언에 대하여, 다른 의견을 말을 했을때에 거센 항의

       를 하게되고, 상대방에게 무례한 행동을 할수 있다. 특히 연장자에게는 더욱 예를 갖추어서 접근해야 된다.

 

2.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충고하기 위해서는 조심할 점이 또 하나 있다. 대부분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한사람의 일방적인 행동이나 상황을 전부인양 잘못 판단할수 있다는 점과 그 상황의 전에 이루어진 상황을

      또한 모를수 있기 때문에, 전후 상황을 정확히 인식한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진심의 충고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그 상황을 이해했어도, 상대방의 감정과, 그 시점의 여러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자의나 타의에 의해 벌어진

       상황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상황을 판단 후에 충고를 해야된다.

 

3. 또 하나 진심으로 충고하는 상황에서, 그 충고나 조언이 벽에 부딧쳤을때, 화를 내면은 그 조언이 희색되거나,

     상대방은 그 조언자를 의심하게 된다. 조언자는 상대방을 조언자가 생각하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기 때문에

       어렵게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라고, 상대방은 생각한다. 그런 상황에서 그 조언에 강한 거부감을 상대방이 나타

         냈을때는, 조언자는 절대 화를 내서는 안된다. 조언자가 화를 냄으로써 그자리가 충고나 조언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훈계의 자리가 된다는 점이다. 충고와 조언은 훈계와는 확연히 틀리다. 훈계는 연장자가 아랫사람에게

       하는거다. 이점을 심사숙고 해야된다.

 

4.  마지막으로, 조언과 충고를 하기 전에, 조언자는 신중하게 본인을 생각해야 된다. 조언자 본인이 상대방의 입장과

      기분과 감정 등을 충분히 헤아릴수 있는지를 먼저 검토해야 되고, 조언자가 생각하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자신이

        있는지, 또는 설득할 능력이 있는지, 돌아봐야 된다. 그게 안된다면 좀더 많은 생각과 자기 반성과, 내면을 갖추도록

    노력을 해야된다.